2017.08.30
[PHOTO] “잃고 나서야 사랑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법이지” 봉필이도 마음에 꽂히겠지만 구길이 아버지(김규철 쌤)의 대사가 참 마음에 와 닿습니다. 눈 앞에 가장 아름다운 것을 보고도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는 순간이 분명히 올 텐데 말이에요. 벌게진 코를 하셔 가지고는 왠지 웃어야 할 것 같은데. 털털한 말씀들이 작은 울림을 주는 질문처럼 다가옵니다. #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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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봉필이가 검지 손가락으로 앞머리를 돌돌 말면서 리허설을 하더라구요. 뷰파인더 속, 손데기(?)를 활용한 봉필이의 스스로 스타일링이 귀여워서 웃으며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납니다. 풍기는 수컷 이미지와 다르게 저럴 땐 참 어른이 같아요. “참 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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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5
[VIDEO] 저는 봉필이의 심정이 이해가 됩니다. 원래 그런거잖아요. 사랑에 빠지면 상상할 수도 없었던 내가 되고, 간절한 목마름에도 고백하지 못하는 사랑이 되기도 해요. “너무 좋아해서”라고 말하는 재중씨의 얼굴 처럼 “봉필이는 그냥 행복한 바보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Edited by Blisscontents #makingfilm #드라마 #맨홀 #manhole #김재중 #stillphotography #스틸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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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tolethestillphotography
Translated by: @crystalmoon0213
Shared by: JYJ3
like how we love u JJ!
Well said!